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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대표선발전] '스틸로' 조강현, '요그사론'에 웃으면서 4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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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요그사론 카드에 희비가 엇갈렸다. 6세트로 넘어가기를 기다리던 '카이제로' 김승훈 대신 '스틸로' 조강현이 웃으면서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강현은 8일 오후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스스톤 아시아 태평양 하계 한국 대표 선발전 8강 '카이제로' 김숭훈과 B조 경기서 5세트 요그사론 끝내기로 4-1로 승리,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덱을 차례대로 선택한 '스틸로' 조강현이 '카이제로' 조강현을 압도하면서 경기가 흘러갔다. 김숭훈이 주술사를 선택한 3세트를 만회했지만 분위기는 3-1로 앞서나가는 조강현이 유리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김승현이 5세트를 주도하면서 6세트로 이어나갈 여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기서 또 한 번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승현과 조강현 두 선수 모두 드루이드 최후 희망인 요그사론을 보유하고 있었다. 김승현이 먼저 사용하고 조강현이 나중에 요그사론을 사용하면서 승패가 결정됐다. 낙승이 예상됐던 김승현은 별다른 소득이 없었고, 조강현은 역전의 기회를 살려내면서 경기가 4-1로 마무리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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