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엑소 첸-다을-딘, 떡잎부터 다른 닮은꼴

본사 DB,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들이 떡잎부터 다른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글로벌 아이돌 엑소의 멤버 첸과 대세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딘이 그 주인공. 오히려 아버지인 이범수보다 더욱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배우 이범수는 동시통역사 아내 이윤진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했다.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소을, 다을 남매는 사랑스러운 행동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소다남매'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이범수의 아들 다을은 첸과 딘의 닮은꼴로 더욱 유명해졌다. 엄마 이윤진과 아빠 이범수의 외모를 조금씩 빼닮은 다을은 첸과 딘의 현재 모습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을 끌었다. 첸과 딘은 서로의 닮은 꼴이 아님에도 불구, 다을의 얼굴에는 첸과 딘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있다. 다을의 연관 검색어에는 첸, 딘이 뜰 정도.

엑소 첸과의 닮은꼴이 화제가 되면서 이 둘의 만남도 성사됐다. 첸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의 엑소 컴백무대에서 다을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함께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엑소의 팬들 역시 "다을과 첸의 투샷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되다니", "실제로 보면 더 닮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딘 SNS

또한 평소 다을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딘은 개인 SNS에 다을의 사진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딘은 "닮긴 닮았네. 다을이 쑥쑥 커. 좌 나 우 다을"이라며 닮은꼴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를 본 딘의 팬들은 "다을이 볼 때마다 딘 생각난다", "이 정도면 형제 아니냐", "둘 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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