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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은 몸매가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윤진이가 나란히 올랐다.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 더비치샵과 매경닷컴이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200여명을 대상으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리가 364표(30.6%)를 얻어 1위를, 윤진이가 336표(28.3%)로 2위를 차지했다.
유리는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도도한 디자이너 안나 역을 맡아 헬스장 운동 장면 등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른 윤진이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탄력 있는 몸매로 매회 입는 옷마다 화제를 모으며 패셔니스타 대열에 올랐다.
3위에는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없는 막내딸 역할을 맡은 오연서, 4위와 5위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미녀 개그우먼 변서은이 각각 차지했다.
더비치샵 관계자는 “과거 이효리, 김혜수 등 전형적인 글래머 형태의 비키니 스타일이 선호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유리, 윤진이, 박은지 등 신인 여자 스타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스포티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복근을 공개했으면 하는 남자연예인’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이 554표를 얻어 1위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을 연속 히트시킨 주원이 285표로 2위, 대표 꽃미남 송중기가 3위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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