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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김소혜·김도연·김청하·최유정·임나영·주결경)가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7인 멤버로 활발한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팔색조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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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아이오아이는 각종 대결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한우가 주어지는 '불판 위의 아이돌' 코너를 통해 '못 생긴 춤'을 선보였다. 아이오아이는 걸그룹으로서의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은 채 방송에 열심히 임했다. 먼저 주결경과 임나영이 시작했지만 이들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채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댄스를 선보여 한우 획득에는 실패했다. 곧이어 등장한 전소미는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시작해 바닥을 구르는 등 격렬한 댄스를 선보여 강력한 우승 후보에 등극했다. 김도연은 '못 생긴 춤'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고, 김청하는 음악과 물아일체가 된 모습으로 긴 생머리를 흔들며 '아이오아이의 춤통령'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유정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강약을 조절하며 코믹한 표정을 선보였고, 수줍어하던 김소혜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MC 하니는 김청하를 '못 생긴 춤'의 우승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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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아이오아이는 우승자에게 한우를 몰아주기로 하고 '랜덤 게임'을 시작했다. '바보 369 게임'에서 최유정은 바보 흉내만 집중한 채 게임 구멍으로 등극해 웃음을 안겼고, 곧이어 '눈치 게임'에서 결승전에 오른 전소미와 김도연은 '탕수육 게임'을 이어갔고, 김도연이 우승을 차지해 한우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한우를 먹기 위해 김도연에게 애교를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날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임나영, 전소미, 김청하, 주결경의 '귀신 꿈 꿨어' 일본어,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 버전을 비롯하여 즉석에서 선보인 전소미의 캐리커쳐, 오랑우탄 성대모사부터 할머니 댄스 등을 선보인 아이오아이의 '개인기 부자' 최유정 등 멤버들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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