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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 씨가 운영한 광고업체 상무기획의 후신인 ST기획의 채용 공고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T기획(구 상무기획)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회사 채용 공고 내용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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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문제가 된 부분은 우대사항 부분입니다. 재미있게 적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야근시키고 돈은 별로 안 주겠다는 소리를 길게 돌려한다는 반응이 나오자 ST기획 인사 담당자가 "피해의식이 많다"는 댓글을 달며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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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해당 채용 공고가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풍자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노예로 부려먹겠다는 뜻이냐"고 묻자 "꺼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ST기획은 이전에도 영상기획 및 제작 PD를 구한다는 글에서 '노동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해서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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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를 접한 사람들은 "'노동법을 모르는 사람'을 우대하겠다는 것은 노동법을 위반하면서 사람을 부려먹겠다는 뜻"이라면서 "유머와 불쾌함을 구분할 줄 모른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업무대용 ㅡ 어떤 일이든 시키면 해라, 우대사항 ㅡ 밥 먹듯 야근하며 돈을 바라지 말라 = 극히 혐오스러움"이라고 댓글 달자 이런 채용 담당자는 "채용공고를 웃고 못 넘기는 현실이 슬프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ST기획의 채용 글을 단순히 개그맨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올리는 재미난 채용공고로 볼 수 없는 이유는 해당 기업의 노동 조건의 불합리함을 '유머'라는 포장을 해 숨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ST기획의 채용 담당자는 개그맨이 운영하는 회사의 채용공고에 화내는 사람들이 유머감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힘든 취업난에 괴로워하고 공감하는 청년들을 비웃는 채용공고이기 때문에 웃을 수 없는 것입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사진 출처 =ST기획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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