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보면볼수록 닮았어" 박신혜 김희철의 닮은꼴 ★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안방극장에 닮은꼴 스타들이 상륙했다.

최근 박신혜-류화영, 김희철-윤용준, 손예진-김소현 등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도 깜짝 놀랄만큼 흡사한 외모를 가졌기 때문.

먼저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외모센터 강이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티아라 출신 류화영은 데뷔 시절부터 배우 박신혜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데뷔한 류화영이 '청춘시대'에서 맹활약하면서 박신혜를 닮은듯한 외모가 도드라지고 있는 것. 큰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형, 큰 키에 긴 머리카락까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의사 역할로 맹활약중인 박신혜와 헷갈릴 정도로 상당 부분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본사DB, JTBC '청춘시대' 제공

'청춘시대'에는 또다른 닮은꼴 연예인이 존재한다. 윤용준이 바로 그 주인공. 극중 은재(박혜수 분)의 오일리한 대학선배 율빈 역으로 출연중인 윤용준은 첫 등장 당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카메오로 출연한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정도로 김희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이같이 윤용준이 인상적으로 등장하면서 그가 김희철이 아니냐는 문의가 쇄도했지만 김희철은 애석하게도 '청춘시대'에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큰 눈과 단발머리, 능청스러운 연기, 그리고 개성있는 윤용준의 스타일은 김희철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처럼 브라운관에서 주목받고 있는 닮은꼴 스타들은 스크린에도 있었다. 바로 손예진과 김소현. 무려 17살 차이의 연예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닮은꼴 스타로 매번 회자되는 인물들이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김소현이 직접 손예진의 어린시절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데뷔 시절부터 '리틀 손예진'으로 불렸던 김소현이 닮은꼴 외모 덕분에 '덕혜옹주'에 손예진 아역으로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보면 볼수록 헷갈리는 닮은꼴 스타들. 비록 외모는 비슷할 지라도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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