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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동강 맥주 축전 개막…새 외화벌이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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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이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대동강 맥주'인데요.
어제 평양에서 '대동강 맥주 축제'가 개막됐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대북제재 속에 새로운 외화벌이 수단으로 띄우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멋지게 차려입은 점원이 맥주 7잔을 한 번에 들어 나릅니다.

어제(12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평양 대동강 맥주 축전 모습입니다.

축전에는 맥주 박람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맥주가 출품됐습니다.


▶ 인터뷰 : 엄례송 / 평양 대동강 맥주 축전 종업원
- "1번은 있지 않습니까, 보리 100%로 만든 맥주입니다. 2번은 보리 70%, 흰쌀 30%. 3번은 보리 50%, 흰쌀 50%."

대동강 맥주에 대해 북한이 갖는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 인터뷰 : 백동철 / 북한 주민
- "세계적으로 우리 대동강 맥주만큼 맛있는 맥주가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외국 관광객들의 평가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 인터뷰 : 맥스 볼러 / 독일인 관광객
- "맥주가 환상적입니다. 고향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훨씬 더워서 맥주를 더 먹어야겠어요."

북한이 대대적으로 대동강 맥주 축전을 선전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대북제재 국면에서 대동강 맥주를 새로운 외화벌이 상품으로 띄우는 동시에 이번 축제가 열리는 대형 유람선 '무지개호'도 외부에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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