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아중·한효주·수지, 수목 안방극장 장악한 '걸크러쉬'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김아중 한효주 수지 / 사진=SBS MBC 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빈 인턴기자]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김아중 , MBC 수목드라마 'W' 한효주, KBS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 세 명의 여배우들의 활약이 심상치가 않다. 전에 없이 풍성해진 여주인공의 매력에 안방극장 걸크러쉬 열풍이 불고 있다.

김아중, 원톱배우로서 지배적인 존재감
'원티드'에서 김아중은 아들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얼리티쇼까지 진행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점점 더 고조되는 정혜인의 감정을 완벽히 연기하며 놀라운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득시키고 있다.

정혜인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아중은 드라마 원톱배우로서 이제껏 보지 못한 유형의 캐릭터의 지형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에 집중하는 스토리와 김아중을 비롯한 배우들의 향연으로 시청률은 아쉽지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효주, 볼수록 사랑스러운 매력
그 동안 영화 활동에 주력해온 한효주는 'W'를 통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오연주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이종석과 알콩달콩 케미를 이루고 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오연주가 느끼는 설렘과 호기심을 완벽하게 전달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수지, 짠내나는 사랑을 만나다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정통 멜로의 길에 들어섰다. 이경희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담뿍 담긴 이번 드라마에서 배수지는 다큐멘터리 피디 노을 역으로 변신했다.

굴곡 넘치는 환경 속에서 자란 노을이 신준영(김우빈)에게 느끼는 애증을 잔잔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빈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2. 2이서진 한지민 케미
    이서진 한지민 케미
  3. 3애틀랜타 김하성 영입
    애틀랜타 김하성 영입
  4. 4손흥민 UEL 우승
    손흥민 UEL 우승
  5. 5故 이선균 2주기
    故 이선균 2주기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