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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 사진집과 앨범 그 어딘가쯤…로타의 사진집 형 앨범 '순수'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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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인기리에 판매 중인 사진집 형 컴필레이션 앨범 '순수'를 알아본다.

'순수'는 서태지, f(x)의 설리를 비롯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과 광고,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 로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7월 초 발매 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열풍은 식지 않는 분위기다.

'순수'는 사진집 형태의 2CD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가로 세로 약 210 * 300 (mm)의 사진집 판형과 72페이지에 달하는 화보가 담겨있다. 로타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소녀들의 화보와, 사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 33곡이 수록된 형태이다.

사진집의 표지다. 뒷표지도 마찬가지지만 사진과 순수라는 글자 외에는 코팅지가 아니라서 뭔가 묻으면 곤란할 수 있다. 조심스럽게 보관해야겠다.

사진집의 표지다. 뒷표지도 마찬가지지만 사진과 순수라는 글자 외에는 코팅지가 아니라서 뭔가 묻으면 곤란할 수 있다. 조심스럽게 보관해야겠다.


사진집의 표지다. 뒤표지도 마찬가지지만 사진과 순수라는 글자 외에는 코팅지가 아니라서 뭔가 묻으면 곤란할 수 있다. 조심스럽게 보관해야겠다.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 속지에는 한자로 순수라고 글자가 고급스럽게 적혀있다.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 속지에는 한자로 순수라고 글자가 고급스럽게 적혀있다.



사진들을 살펴보자. 다소 아쉬운 부분은 큰 사진들은 접힘 자국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진들을 살펴보자. 다소 아쉬운 부분은 큰 사진들은 접힘 자국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지만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지만



이런 사진은 사진의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비례해서 아쉬움도 커진다. 전시가 예정돼 있으니 전시장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이런 사진은 사진의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비례해서 아쉬움도 커진다. 전시가 예정돼 있으니 전시장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사진이 다 나오면 양중석 해설의 곡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사진이 다 나오면 양중석 해설의 곡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앨범 수록곡의 저작권 관련 정보가 적혀있다.

앨범 수록곡의 저작권 관련 정보가 적혀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분홍속지를 넘기고 나면 왼쪽 페이지 하단에는 작게 모델과 제작진의 이름이 적혀있다. 오른쪽에는 2장의 CD가 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분홍속지를 넘기고 나면 왼쪽 페이지 하단에는 작게 모델과 제작진의 이름이 적혀있다. 오른쪽에는 2장의 CD가 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분홍 속지를 넘기고 나면 왼쪽 페이지 하단에는 작게 모델과 제작진의 이름이 적혀있다. 오른쪽에는 2장의 CD가 있다.

뒷표지다. 하드 커버가 아니라서 CD에 힘을 가해 보관할 경우 뒷쪽 종이에 접힌 자국이 드러나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뒷표지다. 하드 커버가 아니라서 CD에 힘을 가해 보관할 경우 뒷쪽 종이에 접힌 자국이 드러나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뒤표지다. 하드 커버가 아니라서 CD에 힘을 가해 보관할 경우 뒤쪽에 접힌 자국이 드러나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사진의 퀄리티에만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사진집 형 앨범'이지 '앨범 형 사진집'이 아닌 만큼 앨범 또한 빼어나다. 어떤 트랙을 무작위로 틀어도 넘기고 싶은 음악이 없다. 카페라면 인테리어용 소품으로 사진집을 비치하고 음악을 틀어도 좋겠다. 2장의 CD에서 기자의 선택을 하나씩 골라봤다.

1CD 3번 트랙 Miley Cyrus의 Adore You다.

2CD 3번 트랙 ANYA의 Snap Back이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앨범의 퀄리티에 비해 보관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CD 케이스가 별도로 존재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앨범 리뷰, 혹은 직접 구매했음에도 성이 안 차는 독자가 있다면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가로수길 FIFTY FIFTY에서 열리는 전시를 기대해보자.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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