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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김성주, 야하게 생긴 얼굴? “엉덩이가 예뻐요”

헤럴드경제 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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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성주가 지적당했다.

25일(월) SBS 새 예능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에는 과거 아내의 발언으로 연관검색어에 ‘엉덩이’가 따라다니는 김성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성주의 아내는 모 방송에 출연해 과거 “내 남편 엉덩이가 예뻐요”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에 탁재훈은 “본인은 엉덩이 미남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부정은 하지 않고 “조금?”이라고 말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내에게 엉덩이를 자주 보여주냐는 짖꿎은 질문에 김성주는 “같이 샤워할 때 있고 그러니까”라고 말해 모두의 타겟이 됐다. 탁재훈과 박명수가 결혼 9년차면 보통은 아내가 씻으면 잠이 드는 게 정상이라고 말하자 김성주는 수줍은 듯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탁재훈은 “여러분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김성주씨가 야하게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성주씨가 은근히 야한 걸 좋아해요”라며 그의 취향을 폭로했다. 김성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애꿎은 탁재훈의 손바닥만 쓰다듬으며 이쯤에서 그만 해줄 것을 은근히 압박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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