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러시아의 유명 SNS 스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1일 방영된 tvN '바벨 250'에 출연한 그녀는 서로 다른 7개국 멤버들과 함께 모여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그렸다.
인스타그램에서 러시아의 '엘프녀'로 유명세를 타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때 '한국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러시아 모델'이라는 게시물로 남성들의 시선을 모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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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러시아의 '엘프녀'로 유명세를 타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때 '한국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러시아 모델'이라는 게시물로 남성들의 시선을 모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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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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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안젤리나는 인형 같은 외모로 순식간에 화제의 인물이 됐고,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2만3000명에 이르는 SNS 스타로 자리 잡았다.
안젤리나가 출연한 '바벨 250'은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평범한 20대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을 그리고 있으며 이날 바벨 하우스에 모인 7명의 멤버들은 브라질 마테우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태국의 타논 바라야, 프랑스 니콜라 포르티에, 성룡 콘서트 디렉터로 활약한 중국의 천린, 안젤리나, 한국의 데뷔 14년 차 배우 이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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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250' ⓒtvN 방송화면 |
안젤리나는 인테리어를 전공 하는 대학생으로 "한국의 문화, 사람들, 김치 정말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안젤리나는 "한국어가 정말 좋아요"라고 하며 자신 있는 한국어에 대해 "오빠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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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녀의 한국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특히 최근 한국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한국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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