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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디자이너'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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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더디자이너스 건대점가 1일 문을 열었다. 김재덕 객실.

호텔더디자이너스 건대점가 1일 문을 열었다. 김재덕 객실.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또 하나의 디자이너가 서울 광진구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더 디자이너스 그룹’의 8호점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Hotel The Designers Kondae·이하 건대점)’가 1일 문을 열었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개관한 건대점은 한강의 복합문화 공간 뚝섬 유원지 및 광진교 8번가(리버뷰 8번가), 어린이대공원과 롯데월드에 근접해 있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1층, 객실 75개로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호텔 중에선 작은 미니(Mini) 급으로 객실 타입은 슈페리어, 디럭스, 디자이너스 스위트로 총 3가지다. 객실 콘셉트는 2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지하 1, 2층 주차시설과 지상 1층에는 ‘쿡더브레드(Cook The Bread)’ 베이커리 카페 라운지, 야외정원 등까지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건대점 객실 디자인에는 HOT 토니안, 젝키 김재덕과 호텔 더 디자이너스 1호점부터 함께 해온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강지유, 윤수현 등 많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춤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호텔더디자이너스 건대점 김재덕(젝스키스) 객실.

춤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호텔더디자이너스 건대점 김재덕(젝스키스) 객실.



최근 재결합으로 다시금 이목을 끄는 젝스키스 김재덕은 ‘춤’이라는 콘셉트 객실을 디자인해 자신의 개성을 반영했고, 토니안은 ‘케빈’이라는 콘셉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주 소재인 통나무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늑한 공간을 완성시켰다. 두 사람 모두 객실 테마는 물론 소재의 선택, 작은 조명과 세세한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본인들의 감각과 감성으로 완성해냈다. 이들의 객실은 벌써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호텔더디자이너스건대점. 토니안 객실. 캐빈을 테마로 했다.

호텔더디자이너스건대점. 토니안 객실. 캐빈을 테마로 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지광선 운영대표는 “건대점은 지난해 문을 연 청량리점에 이어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미니급 호텔로 맨투맨 서비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통해 편안함과 새로운 서비스로 디자인 호텔로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미국, 일본, 유럽, 대만, 싱가포르에 상호등록을 마쳤으며, 조만간 중국 장자제(장가계)에 해외호텔 1호점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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