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판타지 인형극 '우주비행사' 나흘간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 판타지 인형극 '우주비행사' © News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판타지 인형극 '우주비행사'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의 대표 가족극 '우주비행사'는 우주여행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적인 대사와 노래, 이미지 등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되게 서정적인 정서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인형과 블랙라이트, 다양한 착시 장치와 특수 조명으로 화려한 우주쇼를 보는 듯한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예술무대 산은 올해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타지 인형극 '우주비행사'는 29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전석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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