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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명여관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연합뉴스 임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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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중앙동에 있는 대명여관 갤러리 게스트하우스는 지난달 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1950년대 '대명여인숙'으로 시작한 대명여관 갤러리 게스트하우스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현대식 숙박시설로 개조하고 내외부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층에는 카페와 갤러리, 2∼3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한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영화 '시간 이탈자'와 대전 TJB의 '화접기행' 촬영지로도 소개됐다.

숙박 고객들은 한복 무료대여 서비스와 바비큐 파티를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측은 "전주 명소인 한옥마을, 전동성당, 풍남문, 남부시장, 야시장 등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 대명여관 갤러리 게스트하우스는 가족 단위 및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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