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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빵꾸똥꾸는 잊어라" 진지희 서신애 기특한 동반성장

헤럴드경제 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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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서신애 진지희가 어여쁜 숙녀가 되어 시청자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신애 진지희가 TV,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해 동반 활약중이다.

나이에 맞는 귀여운 모습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지닌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 '눈부신 날에' , '미쓰 와이프' 드라마 '고맙습니다' , '지붕 뚫고 하이킥' ,'구미호:여우누이뎐' , '돈의 화신' ,' 여왕의 교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극중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 캡쳐

MBC '지붕뚫고 하이킥' 캡쳐


2003년 KBS 2TV ‘노란손수건’으로 데뷔, 영화 ‘고령화 가족’ ‘사도’ ‘국가대표2’,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불의 여신 정이’ ‘해를 품은 달’ ‘에덴의 동쪽’ ‘연애시대’ 등에 출연했던 진지희 역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 연기 경력이 상당한 두 사람을 볼 때면 '빵꾸똥꾸'란 유행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게 사실. '빵꾸똥꾸'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진지희가 짜증이 날 때마다 사람들에게 하는 말로, 서신애는 진지희가 '빵꾸똥꾸'라 부르는 대상 중 한 명이었다. '지붕뚫고 하이킥'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이들에게 '빵꾸똥꾸'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고, 두 사람은 '빵꾸똥꾸'를 지우기 위해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펼쳤다.

그렇게 '빵꾸똥꾸'를 서서히 지워가던 두 사람은 드디어 '빵꾸똥꾸 진지희' 혹은 '하이킥 서신애'를 지우고 당당히 '배우 진지희'와 '배우 서신애'로 불리게 됐다.


외모도 폭풍성장했다. 7년이 훌쩍 지난 지금, '빵꾸똥꾸'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서신애 진지희는 어엿한 숙녀로 성장해 있었다. 1998년생 서신애는 어느덧 대학생이 됐고, 그보다 한 살 어린 1999년생 진지희는 '꽃다운 나이' 18세 여고생이 됐다.

공교롭게도 아역배우의 모습이 아닌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여배우의 모습으로 폭풍성장한 두 사람은 나란히 시청자들 곁으로 다시 다가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MBC '일밤-복면가왕' 캡쳐

MBC '일밤-복면가왕' 캡쳐


먼저 언니 서신애는 최근 소속사를 옮긴 뒤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반전 가창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기더니 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출연, 넘치는 끼와 입담을 펼쳐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진지희의 경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는 엄마 양백희(강예원 분)를 뛰어넘는 트러블메이커 신옥희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개성있는 연기로 다소 어려운 '날라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이같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진지희 서신애의 동반성장은 앞으로 그녀들이 펼칠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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