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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랜드마크 '드 로테르담' [사진 = 드 로테르담 홈페이지 캡쳐] |
네덜란드 '드 로테르담'(De Rotterdam)은 이 건물 소유권이 라보(Rabo)부동산그룹에서 한국의 시몬느자산운용이 이끄는 컨소시엄으로 넘어갔다고 3일 밝혔다.
드 로테르담은 서울대 미술관 설계자로도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계한 빌딩으로 항구도시 로테르담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2013년 11월 완공된 드 로테르담은 150m 높이의 건물 3개가 겹쳐져 있는 것처럼 보여 '세쌍둥이 빌딩'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6만㎡ 규모의 면적에 7만5천㎡의 사무공간과 2천㎡의 회의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유럽의 유명 자산운용사인 아문디 자산운용과 손잡은 시몬느자산운용은 이 빌딩을 약 4천5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설립된 토종 핸드백 업체 시몬느는 버버리·마이클코어스·DKNY 등 세계적인 고가 잡화 브랜드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하며 이름을 날린 업체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으며 자체 핸드백 브랜드 0914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몬느는 2010년 100% 자회사인 시몬느자산운용을 설립한 뒤 2014년부터 해외 부동산 인수전에 뛰어들어 패션업계와 자산운용업계에서 눈길을 끌어 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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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랜드마크 '드 로테르담' [사진 = 드 로테르담 홈페이지 캡쳐]](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16/06/03/AKR20160603189900030_01_i.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