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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방산비리 처벌 위한 입법 작업 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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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일 “방산비리 처벌을 위한 후속 입법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방탄조끼가 방탄이 안 된다는 보도를 보니 국방부가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라며 “침낭 개발을 위해 1천억원 이상의 용역개발비를 쓰고도 1986년에 제작된 침낭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식을 군대에 보낸 국민으로서 불안하기 짝이 없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장난치는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전날 군 침낭·배낭·천막 획득 비리 점검 감사를 벌여 8건을 적발하고, 전·현직 장성 6명, 대령 2명, 공무원 2명, 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12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투데이/이광호 기자(kh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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