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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방위사업청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은 26일 방위산업기술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중소방산업체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내부 정보유출 방지 체계, 악성코드 탐지 체계 구축과 기술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방산기술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간 보안역량 향상을 위한 대중소기업 보안역량 동반성장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150개 이상의 중소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술보호체계 구축 유도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산관련업체의 기술보호체계 구축과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산기술보호와 관련한 지원이 필요한 방산관련업체는 방위사업청 통제정책담당관실(☎02-2079-6822) 또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02-3489-7053)로 문의하면 된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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