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지민에 대한 고마움에 '울컥'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초아가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방송된 On Style '채널AOA'에서 초아가 지민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이 첫 인상과 달라진 멤버를 초아로 뽑았다. 처음에는 라이더자켓에 하이힐을 신었었다 폭로했고, 초아는 키가 작아 컴플렉스였다면서 "그때는 그게 유행이었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마운 멤버가 있다면 골라보라는 질문에 초아는 지민이 자신의 기타를 선뜻 빌려주었다더라며 울컥했고, 어느새 분위기가 숙연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끼리 추억이 있는 물건을 보여달라 했고, 멤버들은 물건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는 가족사진을 찍자면서 친구들끼리 교복을 입고 가 찍는 사진이 있지 않냐며 가족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AOA멤버 전원은 교복을 입고 풋풋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편안하고 개구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멤버들은 '자연스러움'이 풍겨져나온 것 같다 말했고, 나중에는 추억이 될 만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전했다. AOA 멤버들은 어느새 교복을 입고 제대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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