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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도 7년징크스, 왜 지아 떠나고 페이 남았나[st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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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도 걸그룹 7년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멤버 지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 비록 지아는 떠났지만 페이는 남기로 결정해 향후 미쓰에이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와의 계약만료소식을 전하며 페이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으로 페이는 한국, 중국을 오가며 개인 활동을 벌인다,

지난 2010년 싱글 ‘Bad gir'로 베일을 벗은 미쓰에이는 데뷔하자마자 신드롬에 가까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후 'Hush' 'Good-bye Baby'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룹 활동만큼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빛을 발했다. 특히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 드라마 '구가의서'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아는 중국인 멤버인 만큼 해외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다양한 행보를 걸어왔다. 중국에서 배우로서도 출발을 시작했던 바. 그간 중국 내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페이는 조금 달랐다. 페이는 국내에서 토크쇼, 요리 서바이벌,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 얼굴을 내비쳤다. 그는 중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한국어실력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해왔다.

이에 페이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아 한국에서 더 역량을 발휘하는 반면 지아는 중국에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에서 새로운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은 상황.

이처럼 미쓰에이가 각자의 꿈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가운데 그들도 걸그룹 7년차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크다. 앞서 카라,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도 데뷔 7년째에 활동중단, 탈퇴, 해체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원더걸스, 소녀시대는 여전히 걸그룹 여제로서 건재하다. 그동안 미쓰에이도 독창적인 색깔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3인조 미쓰에이 역시 다시 웃을 수 있지 않을까.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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