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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김성수 기자 = 해상 준설현장을 나오던이 바지선에서 50대 근로자가 바다로 떨어져 숨졌다.
지난 19일 오후 10시36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새만금 생명용지 준설현장에서 저녁식사 후 급체를 호소하던 김모씨(58)가 바지선을 이용해 육지로 나오던 중 바다에 추락했다.
김씨가 바다에 빠진 직후 이를 목격한 동료가 119에 곧바로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해경과 함께 수색을 펼쳐 김씨를 인양했다.
김씨의 동료는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하던 중 김씨가 바지선에서 추락했다"고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바지선이 육지로 이동하던 가운데 몸 상태가 좋지 않던 김씨가 바지선에 서 있다가 사고를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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