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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올 시즌 기성용(27, 스완지 시티)의 활약은 아쉬움이 컸다. 어쩌면 잉글랜드 진출 이후 가장 힘든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영국 웨일스의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19일(한국시간) 스완지의 한 시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선수들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성용에 대한 시즌 전체 평가 역시 부정적이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스완지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기성용은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은 평범했고, 팀이 강등 위기에 몰리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기성용의 이번 시즌은 밝지 못했다. 지난 1월 귀돌린 감독이 스완지에 부임한 뒤부터 그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엔 8골을 넣었지만, 이번엔 2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경기였던 웨스트햄전에서는 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기성용이 최고의 몸 상태일 때는 우아하고, 창조적이며, 효율적인 축구를 한다. 그는 다음 시즌엔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지난달 20일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은 그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누가 새로운 감독으로 오느냐에 따라 미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적 가능성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귀돌린 감독은 스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아직 기성용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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