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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가격은 3억 원

SBS 이상엽 기자 scien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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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장치가 연내에 출시됩니다.

호주 상장사인 마틴 제트팩은 다음달부터 세계 최초로 개인용 제트팩을 제작해 20만∼25만 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제트팩은 914.4m 높이까지 날아오를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74㎞입니다.

최대 120㎏를 싣고 30분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마틴 제트팩은 중국 기업 광츠와 조인트 벤처를 세우고 중국에 연간 1천 대의 제트팩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계획입니다.

마틴 제트팩 최고경영자 피터 코커는 "올 연말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트팩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비행이 쉽고 안전하며 헬리콥터보다 저렴하고 즐겁다"며 "회전 날개가 없어서 건물 사이나 옥상에도 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마틴 제트팩 홈페이지 캡처)

[이상엽 기자 scien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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