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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前 여자친구과 아내,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찰칵'

조선일보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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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전 여자친구이자 '스키 여제'로 군림했던 린지 본(사진 뒷줄 오른쪽)과 우즈의 전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뒷줄 오른쪽 두번째)의 사진/본 트위터 캡처

우즈의 전 여자친구이자 '스키 여제'로 군림했던 린지 본(사진 뒷줄 오른쪽)과 우즈의 전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뒷줄 오른쪽 두번째)의 사진/본 트위터 캡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이혼한 뒤 사귀었던 ‘스키 여제’ 린지 본(32)이 우즈의 전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우즈의 전 여자친구이자 알파인 스키 선수 최다 월드컵 우승 기록(63번)을 가진 본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본은 모델 출신인 우즈의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36)과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노르데그렌은 2009년 잇따라 폭로된 우즈의 ‘성추문’으로 이혼한 우즈의 전처이고, 본은 2013년 우즈와 공개적으로 교제하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이다.

하지만 본은 자칫 어색해질 수 있는 관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말 켄터키 더비에서 엘린과 친구들을 만나 기뻤다. 엘린은 언제나 그랬듯이 눈부셨다”며 소개했다.

‘켄터키 더비’는 사진이 찍힌 지난 7일 켄터키주(州) 루이빌 처칠 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경마 대회로, 미국 내 3대 경마대회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US 위클리는 2014년 우즈-본 커플은 전처인 노르데그렌과 그의 남자친구 크리스 클라인 커플과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기곤 했다며, 본과 노르데그렌의 사이가 우즈와 무관하게 좋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해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처와 전 여자친구에 대해 “이혼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전처와 많이 대화했고 지금은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 “린지 본과는 서로 훈련과 대회 스케줄이 달라 함께할 시간이 충분치 못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각각 설명했다.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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