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복면가왕’에서 신비한 원더우먼으로 출연한 양파가 가수로서의 부담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양파는 18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실력파 가수로 지난해 7년의 오랜 공백기 끝에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파는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릴 때부터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불렸는데 그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어느 순간 무대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파는 18세 어린 나이에 데뷔한 실력파 가수로 지난해 7년의 오랜 공백기 끝에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파는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릴 때부터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불렸는데 그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어느 순간 무대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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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는 “저는 사실 데뷔한지 오래됐고, 활동도 많이 못해서 화석같이 느껴졌다”면서 “그래서 변화된 모습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의로든 타의로든 앞으로의 시간은 무언가를 계속 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래를 하는 시간을 공유하며 늙어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대장과 66대 33으로 안타깝게 패한 뒤 정체를 드러낸 원더우먼 양파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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