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얼굴 실명 공개 조성호 지인“조성호,조용하고 폭력성 띄는 모습 없어.주변인들과 소통 잘해”

아주경제 이광효
원문보기
경찰이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을 내린 조성호

경찰이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을 내린 조성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가 7일 경찰에 구속되고 경찰이 조성호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을 내린 가운데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의 지인은 조성호가 조용하고 폭력성을 띄는 모습이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의 지인 A씨는 “(조성호는)조용하고, 폭력성을 띄는 모습은 없었다”며 “주변 사람들과 소통도 잘했고, 주위에 그를 따르는 동생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얼굴 실명 공개 결정이 내려진 조성호는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한 대학교에 진학했다. 조성호는 대인관계가 원만한 청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호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꿈과 고민 등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었다.

조성호는 올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인천시 연수구 집에서 함께 살던 최모(40)씨와 말다툼을 하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최씨를 수차례 찔러 죽이고 10여 일에 걸쳐 시신을 훼손해 하반신과 상반신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일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광효 leekhyo@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안세영 야마구치 완파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대구FC 한국영 영입
    대구FC 한국영 영입
  5. 5서울광장 스케이트
    서울광장 스케이트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