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0일 해양과학관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 돌고래 6마리를 바다로 돌려 보낼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아쿠아플라넷 제주 앞에서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돌고래 자연방사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국책사업으로 정부와 제주시가 지원하고 한화그룹 등이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오는 14일 개장하면서 해양보호동물인 돌고래를 생태설명회라는 이름으로 실질적인 돌고래쇼를 하려는데 반대한다”며 “최근 농림수산부의 국제포경위원회에서의 과학포경 재개결정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반생태적인 돌고래쇼장이 포함돼 큰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아쿠아플라넷 제주 앞에서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돌고래 자연방사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국책사업으로 정부와 제주시가 지원하고 한화그룹 등이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오는 14일 개장하면서 해양보호동물인 돌고래를 생태설명회라는 이름으로 실질적인 돌고래쇼를 하려는데 반대한다”며 “최근 농림수산부의 국제포경위원회에서의 과학포경 재개결정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반생태적인 돌고래쇼장이 포함돼 큰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와 자치단체의 사업을 한화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반생태적 행사를 하는데 대해 반대의견을 제기한다”며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돌고래쇼장을 폐지하고 해양동물 구조센터로의 기능을 갖춰 어민 중심의 고래관광을 지원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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