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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꼬시는 ‘미스 엉덩이’…“와이프한테 딱 걸렸어”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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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리오넬 메시(29)의 부인이 아름다운 엉덩이를 이용해 자신의 남편을 유혹하는 ‘미스 브라질’ 출신 여성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는 ‘리오넬 메시와 메시의 부인 안토렐라 로쿠조(29)가 ‘2015 브라질 미스 엉덩이’ 수지 코르테즈(25)의 인스타 그램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미스 범범 브라질 2015 (Miss Bumbum Brazil 2015)’ 1위에 오른 코르테즈는 평소 메시의 광팬이라고 밝혀왔다.

사진=수지 코르테즈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코르테즈 인스타그램


코르테즈는 메시의 이름이 적힌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엉덩이를 공개 하는 등 다소 민망하고 파격적인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 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는 분노를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토넬라는 그녀와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수지 코르테즈를 차단했으며 남편에게 눈길도 주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 코르테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자신이 응원하는 브라질 축구팀 상파울루가 리그 라이벌 고이아스를 이기면 옷을 벗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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