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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힉스, 노벨상 반드시 받아야”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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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해온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70·사진)는 힉스 입자를 처음 이론화한 피터 힉스 영국 에든버러대 명예교수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킹 박사는 4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발견은 매우 중요한 결과”라며 “힉스는 반드시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이어 “이 입자의 상호작용과 쇠퇴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라면 이는 표준모형 이론의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미시간대학의 고돈 케인 교수와 내기를 하면서 나는 힉스 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100달러를 걸었는데 내가 잃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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