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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의 미소 “타선의 집중력이 좋아졌다”

매일경제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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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kt는 5일 위즈파크에서 가진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서 안타 10개(홈런 1개 포함)와 볼넷 9개를 묶어 8-3으로 승리했다. 실책 3개를 했으며 3번이나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로써 3승 1패로 초반 오름세를 이어갔다.

1년 전 홈 개막전서 패배를 안긴 삼성에 깨끗이 설욕한 셈이다. 이적생의 활약이 돋보였다. 밴와트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 첫 승을 거뒀다. 지난 2015년 6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전(문학) 이후 4연승. 자유계약선수(FA) 유한준도 홈팬 앞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약속대로 하트 세리머니를 펼쳤다.

kt는 5일 위즈파크에서 가진 KBO리그 삼성전서 8-1로 이겼다. 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3승 1패로 초반 돌풍을 이어갔다. 사진은 조범현 kt 감독.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kt는 5일 위즈파크에서 가진 KBO리그 삼성전서 8-1로 이겼다. 홈 개막전 승리와 함께 3승 1패로 초반 돌풍을 이어갔다. 사진은 조범현 kt 감독.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조범현 감독은 흡족해했다. 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밴와트가 초반 투구수가 많았지만,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 일부 주전이 빠졌지만, 타자들이 타격감 및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느낌이다. 상대 선발투수(벨레스터)도 자 공략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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