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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해군이 마약소탕 작전에서 압수한 코카인.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콜롬비아 해군이 태평양 연안에서 마약소탕 작전을 펼쳐 약 1톤 이상의 코카인을 압수하고 마약 운반용 잠수정도 1척 격침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콜롬비아 남서부 '상끼앙가 자연공원' 보호구역에서 마약 운반용 잠수정(나코 서브·narco sub)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잠수정은 어뢰 모양이었다"며 "코카인 2톤을 운반할 수 있는 규모의 제원"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지난 1993년 이래 91척의 나코 서브를 격침하거나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코 서브는 올 들어 처음으로 격침된 것이다.
성명에 따르면 인근의 해군 전술부대가 관목 아래 숨겨진 지하 창고에서 큰 플라스틱 가방에 든 코카인 652㎏을 발견했다.
조사관들은 마약 운반 조직이 마약을 이 장소에 은닉했다가 나코 서브에 싣고 이송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술부대는 또 다른 장소인 나리노 지역의 보카그란데에서도 2척의 선박 안에서 약 402㎏의 코카인을 찾아냈다.
해군은 이번에 압수한 코카인이 약 3200만달러(약 368억원) 어치라고 덧붙였다.
ac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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