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백종원이 부산 해녀 김밥집을 찾았다.
2일, 오후 6시 10분부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의 '김밥' 편이 방송되었다. 오늘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맛집으로 지도에도 없는 김밥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이 찾은 곳은 해산물과 함께 김밥이 나오는 노천 가게 형식의 야외 김밥집이었다. 부산을 찾은 그는 '부산 해녀 김밥' 집을 찾아 제주도 해녀들과 조우했다.
2일, 오후 6시 10분부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의 '김밥' 편이 방송되었다. 오늘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맛집으로 지도에도 없는 김밥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이 찾은 곳은 해산물과 함께 김밥이 나오는 노천 가게 형식의 야외 김밥집이었다. 부산을 찾은 그는 '부산 해녀 김밥' 집을 찾아 제주도 해녀들과 조우했다.
![]() |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제주 출신의 부산 해녀들은 즉석에서 멍게, 소라, 해삼, 성게알을 바다에서 잡아 올려 메뉴를 만들었다.
할머니들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야외 김밥집을 차려 두고, 철저한 분업 하에 손수 물질하고 썰어 낸 전복회와 소라회를 냈다. 김밥 담당 할머니, 물질 전문 할머니, 음료 전문 할머니 , 성게 까는 할머니가 따로 있어 눈길을 끄는 특색 있는 집이었다.
백종원은 한 상 가득 메뉴를 주문한 뒤 성게 생식소인 '우니'부터 입에 넣었다. 그는 보통 비싸게 판매되는 성게알을 마음껏 김밥 위에 올려 먹으면서 우니 초밥 맛을 느꼈다. 그는 "고급진 성게를 원없이 듬뿍 올릴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하면서 맛에 만족했다.
그는 소박한 재료가 담긴 김밥 맛에 대해서 "할머니의 손맛이 가득 느껴진다. 해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