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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봄 시즌 축제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의 주인공 캐릭터인 '샤론캣'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잠시 부탁하고 로티와 로리가 제주도로 봄나들이를 떠난다는 익살스러운 내용을 담았다.
로티와 로리는 제주도 내 관광지 외에도 평소 테마파크 캐릭터를 만나기 어려운 제주도 아이들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평대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방과 후 수업을 받고 있던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로티와 로리의 만남에 매우 즐거워했다. 평대초등학교 아이들은 캐릭터 선물을 받고 로티·로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봄 시즌 축제인 '샤론캣의 시크릿 파티'를 6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샤론캣'을 주인공으로 한 가면 무도회와 가면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상쾌한 봄 내음 가득한 '환상의 숲'은 튤립 생화를 이용한 데코를 통해 '샤론캣의 비밀정원'으로 색다르게 탈바꿈한다.
만우절 같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교복, 제복, 한복을 입고 파크를 방문하면 거짓말 같은 가격 2만 6000원에 자유이용권은 물론 츄러스까지 제공한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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