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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유리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 방산업체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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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실탄 490발을 빼돌린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와 함께 방탄유리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방산업체 W사 대표 이모 씨(56)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009년 11~12월경 육사 교수로 있던 김희재 전 대령(66)과 짜고 다른 회사의 시험성적서를 베껴 W사 제품이 통과된 것처럼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은 혐의(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로 지난달 31일 이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씨는 이 대가로 김 전 대령에게 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도 받고 있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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