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63, 외국인 마케팅 시동…유커 6000명 유치

갤러리아면세점 63 외관

인천 월미도에서 '치맥 파티' 관광을 체험한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여명이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 쇼핑관광과 불어 중국인들에게 '골드바'로 알려진 63빌딩과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찾는다.

이들은 먼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31일 방문하고, 4월1일과 2일 양일 간 63빌딩의 갤러리아면세점 63과 63아트를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을 비롯한 '63아트'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당일 직원 출근율을 높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후 갤러리아면세점 63은 4월4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봄꽃 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고객유치를 전개한다.

단체 관광객을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장으로 유치하고, 행사장 현장에는 갤러리아면세점 63 홍보부스를 운영,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신규브랜드 오픈 축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 3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명품시계 브랜드 론진을 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한데 이어 쇼파드, 파네라이, 위블로 등 6개의 신규 명품 시계브랜드를 오픈했다.

이에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시계와 63빌딩 중식레스토랑 '백리향'의 프리미엄 코스 메뉴, 라오펑유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기온이 포근해지면서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다가왔다"며 "갤러리아면세점 63을 중심으로 한강과 노량진수산물시장 등 다양한 여의도의 관광코스를 개발 및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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