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연합뉴스) 서명덕 기자·노세진 작가 =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놀이터'예요. 요즘 제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 다들 아시죠? 키즈카페 등에서 대접받는 제 몸값이 꽤 비싸거든요. 그런데 마트나 음식점, 키즈카페에 있는 것들은 '무늬만 놀이터'예요. 진짜 놀이터란 바로 이런 곳이랍니다. brian.se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