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일 오전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선 지난 18세기 프랑스 제보당이란 마을에서 사람들이 의문의 생물체로부터 습격받아 숨을 거둔 미스터리를 조명했다.
희생자들 대다수는 어린아이와 여성들이었다. 한 마을에서만 13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짐승 같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보당 괴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당시 프랑스 왕인 루이 15세는 “괴수로 의심되는 짐승을 모두 사살하라”라고 명령했으나 피해자는 속출했다. 신하 앙투완이 왕의 명령을 받아 엄청난 크기의 늑대를 잡았지만 피해는 그치질 않았다.
희생자들 대다수는 어린아이와 여성들이었다. 한 마을에서만 13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짐승 같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보당 괴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당시 프랑스 왕인 루이 15세는 “괴수로 의심되는 짐승을 모두 사살하라”라고 명령했으나 피해자는 속출했다. 신하 앙투완이 왕의 명령을 받아 엄청난 크기의 늑대를 잡았지만 피해는 그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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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당 괴수’를 상상한 그림.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
결국 장 카스텔이라는 인물이 진짜 ‘제보당 괴수’를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루이 14세는 이 제보당 괴수를 박제했으나 악취가 심하다는 이유로 버렸다.
아직까지도 제보당의 괴수가 정확히 어떤 동물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보통의 늑대, 줄무늬 하이에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서프라이즈’는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엔 제보당 괴수 미스터리를 토대로 한 영화 ‘늑대의 후예들’이 개봉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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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당 괴수’를 상상한 그림.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http://static.news.zumst.com/images/37/2016/03/20/52ae03a77691450384fe60f5d627535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