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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괴산에 중부권 국립호국원 조성

조선일보 유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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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국립호국원 건립 예정지가 충북 보은군에서 괴산군으로 변경됐다. 괴산군과 경쟁해 호국원을 유치했던 보은군이 민원발생 등을 이유로 사업을 반납하자 국가보훈처가 괴산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것이다.

괴산군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문광면 광덕리에 호국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최근 군에 통보했다. 보훈처는 지난 4월 보은군 장안면 구인리 일대에 호국원을 조성키로 확정했으나 보은군이 최근 유치 포기를 결정하자 검토 끝에 2순위인 괴산군 문광면을 예정지로 결정했다.

보훈처는 2016년까지 802억원을 들여 새로운 사업예정지로 결정된 괴산 광덕리 일대 90만㎡에 봉안시설 10만기와 현충탑, 현충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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