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마스터셰프코리아4'김소희 셰프, 참가자 음식 심사 도중 눈물 왈칵...왜?

세계일보
원문보기
사진=올리브TV

사진=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 김소희 셰프가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에서는 100인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마스터셰프코리아4' 참가자 대학생 구태근은 병상에 누워있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 해주셨다는 바비큐 폭립을 만들었다.

이에 김소희 셰프는 “어머니가 어떻게 하다 쓰러지셨어요?”라고 묻자, 구태근은 “추석 전날 송편을 빚고 있는데 어지럽다고 하시면서 뒤로 넘어가셨다.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식물인간’처럼”이라고 더 이상을 말을 잇지 못했다.

구태근은 “지금은 어머니가 해주시지 못했지만, 어릴적 오븐 앞에 계셨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들어봤다”면서 요리를 내놨다.

이어 김소희는 바비큐 폭립을 맛본 후 "난 어머니가 2001년에 돌아가셨어. 그때 어머니가 LA갈비를 해주셨는데, 지금은 내가 LA갈비를 해드리고 싶어도 어머니가 없어. 내가 마지막으로 해준 어머니의 LA갈비를 만든다면 구태근 씨처럼 이렇게 맛있게는 못만들었을 것 같아”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2@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