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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정유미와 이진욱의 샤워키스신 |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정유미가 이진욱과 수위 높은 샤워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 중 두 사람은 12년 동안 다섯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연인과 친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사이로 등장한다. 서로 원할 때는 거리낌 없이 잠자리만 함께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이진욱은 알몸으로 샤워부스에서 샤워기를 틀어 놓은 채 키스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키스신은 방송 1회 첫 장면의 '100초 키스'에서 교복 키스, 꿈속 키스, 첫날밤 키스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샤워 키스는 성인 로맨스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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