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전자물류포털사이트인 유로지스허브(www.ulogishub.com)에서 제공하는 해상물류서비스 이용요금을 4월 사용분부터 한시적으로 30%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수출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고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4세대 국가관계종합정보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이용요금 인하를 통해 KTNET 해상물류서비스 이용 선사와 해상포워더 등 3000여개 물류기업은 서비스 이용료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수출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고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4세대 국가관계종합정보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이용요금 인하를 통해 KTNET 해상물류서비스 이용 선사와 해상포워더 등 3000여개 물류기업은 서비스 이용료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TNET은 다음 달 중순 예정인 4세대 국가관계종합정보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포워더를 비롯한 모든 물류업체의 적하목록 및 입출항 등 전자문서 중계전송 관련 시험운영을 적극 지원해왔다.
지난달에는 신해상물류서비스를 개설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이는 기존 전자무역 인프라와 해상물류망을 연계한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서비스다. 선사, 화주, 운송사, 터미널, 세관, 항만청 등 모든 해상업무를 KTNET 유로지스허브 싱글윈도우 체계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광현 KTNET 대표이사는 “4세대 국가관계종합정보망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과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가 전자무역인프라 사업자로서 적하목록 취합 등 중계전송 관련 서비스를 개선해 무역 1조 달러 조기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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