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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수지가 인주 사건 증언을 할 수 없다 말했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차수현(김혜수 분)이 인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 강혜승(전수지 분)를 찾았다.
이날 "진짜 범인은 누구냐"라는 차수현의 질문에 강혜승은 과거를 다시 떠올린다.
2000년 2월, 박선우(찬희 분)를 기다리던 혜승은 우연히 마주한 서지훈에 대들었다가 폭력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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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의 이야기를 들은 박해영은 분노했다. "형은 그 일때문에 죽었다. 자살했다"라고 말했고 강혜승은 "말도 안된다. 다시 찾아갔을 때도 내 잘못은 없다고 위로해줬다"고 오열했다.
이에 박해영은 "그럼 형을 위해 인주 사건, 다시 증언해달라"라고 말했지만 강혜승은 "전 못 한다. 결혼해서 남편과 가족이 있다. 더 이상 가족을 잃을 순 없다"라며 "내 잘못이 아닌데 사람들은 날 손가락질했다. 어떻게 몸을 굴렸냐고"라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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