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시그널’ 조진웅이 어린 이제훈에게 오므라이스를 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어린 박해영(이제훈)에게 오므라이스를 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어린시절 박해영은 형을 그리워하며 고깃집 주인에게 “오므라이스를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인은 어린아이가 너무 늦은 시간까지 있는 것을 의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어린 박해영(이제훈)에게 오므라이스를 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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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린시절 박해영은 형을 그리워하며 고깃집 주인에게 “오므라이스를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인은 어린아이가 너무 늦은 시간까지 있는 것을 의심했다.
박해영의 뒤를 몰래 따라갔던 이재한은 몰래 주인을 불러 돈을 주고 박해영에게 오므라이스를 주라고 부탁했다.
이재한 덕분에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던 박해영은 형에게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삼키고 밥을 먹었다.
그런 박해영의 모습을 멀찍이 지켜보던 이재한은 주인에게 돈을 더 쥐어주며 “앞으로도 아이가 오면 오므라이스를 해달라. 자주 연락 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만들었다.
현실에서 박해영은 가게 주인에게 이재한이 자신을 위해 돈을 맡겼다는 사실을 전해들고 “나 혼자 인 줄 알았는데” 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김혜수)가 현실에서 이재한의 백골 사체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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