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조말생의 관계를 알아채는 정도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조말생(최대훈)과 이방원(유아인)의 관계를 알아채는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을 명나라로 보내야한다는 성균관 유생들의 중심에는 조말생이 있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조말생(최대훈)과 이방원(유아인)의 관계를 알아채는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을 명나라로 보내야한다는 성균관 유생들의 중심에는 조말생이 있었다.
이방원으로부터 미리 언지를 받은 조말생은 이를 실천하며 결국 여론을 조성하는데 성공했다.
성균관 유생들이 정도전의 명나라행을 요구하며 궐 앞에 왕에 간청을 드리고 있을 시각, 이방원은 이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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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
이방원은 조말생에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며 “말생아 잘 지냈느냐”라고 물었다.
조말생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조말생에 “대군마마께서도 강령하셨습니까”라고 안부를 전했다.
때마침 이성계(천호진)과 만나고 나오던 정도전은 성균관 유생인 조말생과 이방원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방원은 조말생을 돌려보냈으나 정도전은 “이번 일과 관련이 있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방원은 “저 유생이요? 네, 제가 시켰습니다”라고 시인하며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단계에 들어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도전의 명나라를 가로막아서는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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