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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리뷰]‘SNL코리아7’ 김준현, '치인트' 유정선배 변신…"텀블러에 고깃국" 폭소

헤럴드경제 백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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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백진희 기자]‘SNL 코리아 시즌7' 김준현이 ’치인트‘ 패러디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코리아7)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을 패러디한 '고기인더트랩'이 공개된 가운데, 김준현이 유정선배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캡처

사진: 방송캡처


이날 김준현(유정 역)은 정연주(홍설 역)에 겉과 다른 속내를 들킨 후에도 정연주를 쫓아다니며 계속 밥을 먹자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모임에서 마지막 남은 고기 한점을 먹으려는 정연우의 팔을 쳐, 결국 고기를 획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연주를 따라다니며 계속 먹자고 요구하자, 동기들에 "내가 좋은 건지 밥 먹을 사람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후 김준현의 본심을 알게 된 홀설(정연주)은 “너희들은 몰라도 나는 다 안다”며 그의 주머니에 꽂힌 감자튀김을 주목했다.

그러나 김준현은 "내일 아침 미리 먹을래? 어차피 먹을 거잖아"라며 나타나 정연주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김준현으 까칠한 유정선배의 매력이 식탐으로 틀어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낸 것.


한편, 백인호 역을 맡은 태민은 홍설에게 “유정이 그 자식 조심해라. 걔는 너보다 먹을 게 더 중요하다”고 경고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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