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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6 10화 폭탄급 '베드신' 등장예정...팬들 환호, 제작자 "이건 사랑"

아시아투데이 이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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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10화.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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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6 10화. 사진=/연합뉴스

워킹데드 시즌6 10화.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미현 기자 = 미국AMC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The Walking Dead)시즌6 10화 ‘The Next World’에서 주연배우 2명의 베드신이 등장하리란 소식이다.

(※워킹데드 시즌6 10화 ‘The Next World’의 주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워킹데드의 최대 팬사이트 스포일링 데드 팬이 최근 21일(미국시간) 방영될 10화서 ‘릭’과 ‘미숀’이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

이 팬사이트의 줄거리 예상은 틀린 적이 거의 없다.

이에 릭+미숀 커플링을 밀던 많은 팬들은 환호했다.

(스포일링데드팬 페이스북에서는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들이다.)


“나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다. 릭과 미숀 둘 다 모두 오랫동안 OO를 안 했고 이제 방해물이던 제시가 사라졌다. 지난 9화를 보면 미숀이 칼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연결되서 너무 기쁘다”

“릭과 미숀이라고? 완전 빅 이벤트인데?! 하지만 나는 시즌3부터 이들이 맺어질 줄 알았다”

“릭과 미숀은 서로 사랑한다. 제시가 있었지만 릭의 진정한 사랑은 미숀이다”


어떤 이는 “미숀이 OO를 한다고? 농담이지?”와 같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매체 인퀴지터는 지난9화에서 칼을 구하기 위해 샘을 망설임없이 처단했을 때 미숀이 릭의 동반자로서 또 ‘워킹데드’ 드라마의 고정 캐릭터로서 위치를 굳혔다고 분석했다.

미숀을 연기하는 다나이 구리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릭과 칼을 잃는다는 생각에 미숀은 완전히 공포에 질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즌 6이 방영되기 전 제작자 중 한 명은 “시청자들은 릭과 미숀 사이에 예상치 못한 놀라운 무언가를 보게 될 것. 일종의 사랑일수도”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온라인매체 디자인&트렌드는 “이번 10화의 베드신은 가장 이상한 것”이라면서 이번 베드신이 릭과 미숀이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의 새로운 등장인물이 될 ‘지저스’가 침실에 난입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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