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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헌집줄게 새집다오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정준영이 여자 연예인들과의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18일 방송 예정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정준영은 자신의 방 인테리어 교체를 요구하며 의뢰인으로 나섰다.
이날 정준영은 본격 인테리어 시공에 앞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MC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여자연예인들과의 술자리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정준영은 눈에 띄는 찻잔이 발견되자 "문채원 누나가 이사 선물로 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준영은 "사실 찬장을 사달라고 했는데 채원 누나가 잘못 알아듣고 찻잔을 사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MC들이 "또 다른 여자연예인이 준 선물은 없냐"고 묻자, 정준영은 "이정현 누나가 나무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또 정준영은 "이정현 누나와 술 궁합이 제일 잘 맞는다. 제가 '원샷' 스타일인데 누나도 그렇다. 누나가 정말로 술을 잘 먹는다. 장난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이정현의 주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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