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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성형 전후, 부작용 없이 볼륨있는 가슴 만드려면?

뉴시스 방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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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최근 하의실종에 이어 '상의실종'이 인기다. 상의를 입지 않은 것 같다는 뜻의 '상의실종'은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의 트위터나 미니홈피에 상의가 살짝 노출된 사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원조 글래머로 불리는 연예인 김모씨는 얼마 전 튜브탑 상의를 입고 어깨를 과감하게 노출한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여자 배우, 걸그룹 멤버들 또한 상의실종 사진을 속속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의실종 패션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단연 볼륨 있는 가슴이다. 더불어 움푹 파인 쇄골라인과 아찔한 V라인 가슴골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 것. 이는 여성의 몸매를 한층 더 섹시하게 만든다.

이처럼 몇 년 전부터 열풍 되었던 청순글래머, 베이글녀에 이어 최근 상의실종 패션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미에 대한 트렌드는 달라졌어도 볼륨 있는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공통 관심사에는 변함이 없다.

이는 가슴에 볼륨감이 있을 때 전체적인 몸매가 훨씬 늘씬해 보일 뿐 아니라 가슴에서 이어지는 허리선까지 매력적인 실루엣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볼륨이 작은 여성들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으로 만들고자 가슴성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강남과 압구정을 비롯한 부산, 광주 등지의 지방 성형외과에서는 가슴확대성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가슴확대성형에 있어 가장 큰 핵심은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일부 여성들은 가슴성형 시 가슴의 크기에 집착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나 가슴이 커지는가 보다는 보형물의 삽입 후 가슴의 모양이 최대한 자연스러워서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가슴성형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최근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은 가슴확대성형은 사이즈만큼이나 탄력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서 가슴이 한층 자연스러워 보이는 '자유공간 유방확대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에도 꾸준하게 가슴 마사지를 해준다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 가슴과 점차 유사해져 물방울 모양처럼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가슴수술은 환자의 체형, 가슴둘레, 피부상태, 가슴의 처짐 상태, 절개 부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보형물 및 수술 방법 등을 선택해야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는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비용에 대한 생각보다는 수술 잘하는 곳이나 성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전문의와의 세밀한 상담을 통해야만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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