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무한도전 못친소 하상욱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출연한 하상욱 시인에 관심이 쏠렸다.
시인 하상욱이 지난 13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출연 후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본방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출연한 하상욱 시인에 관심이 쏠렸다.
시인 하상욱이 지난 13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 출연 후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본방 시청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 첫인상에서 가장 못 생긴 사람을 뽑는 첫인상 투표에서 우현이 8표로 1위, 이봉주가 7표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하상욱은 1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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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그러나 투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못친소 홈웨어 시크릿쇼'라는 타이틀로 패션쇼가 진행됐는데 하상욱은 자신의 다리보다 훨씬 길고 큰 홈웨어를 입고,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채 등장했다.
여기에 평소 자주 쓰던 안경도 벗어던지고 헤어스타일도 본연의 모습을 하자,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상욱 시인은 메이크업을 지우자 급격히 노화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못친소 출연 멤버들은 그를 향해 "상욱이 쎄다", "상욱이 갑자기 떠오르네"라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힘없는 머리숱에 초췌한 민낯을 드러낸 하상욱을 본 못친소 멤버들은 “못 알아볼뻔 했다”, “갑자기 다크호스로 떠오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하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못친소’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렇게 된 이상 우승으로 간다”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하상욱의 시모음 중 쌩얼이라는 제목의 시('아닌데? 맞는데?')와 그의 민낯을 본 소감이 일치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황광희, 데프콘, 조세호, 지석진, 김수용, 김태진, 김희원, 바비, 변진섭, 하상욱, 이봉주, 이천수, 우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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