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올해 최대 실적 예상"....해외선 잘나가는 건설장비 브랜드]
"유럽위기에도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겁니다. 중동, 남미, 호주, 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죠."
충북 진천에 위치한 건설기계업체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는 "매출은 올 상반기에 이미 1200억원을 기록해 연간으로 2400억원까지 가능할 듯하고, 영업이익도 목표치 18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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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에버다임 대표(가운데)가 중북 진천 본사 공장에서 중남미 등에서 수요가 활발한 락드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유럽위기에도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가 될 겁니다. 중동, 남미, 호주, 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죠."
충북 진천에 위치한 건설기계업체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는 "매출은 올 상반기에 이미 1200억원을 기록해 연간으로 2400억원까지 가능할 듯하고, 영업이익도 목표치 18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움츠러들고 있지만 전 대표는 12만5600㎡(3만8000평)에 달하는 회사 부지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타워크레인처럼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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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에버다임 대표 |
지난해 매출 1862억원 중 1180억원이 수출에서 나왔다. "국내에선 아직 잘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건설장비분야에서 잘나가는 브랜드가 에버다임"이라고 전 대표는 설명했다.
대우중공업 출신 7명의 직원이 1994년 설립한 한우건설기계가 전신이다. 2003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0년말 신한제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신한PEF)가 지분 18.56%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전 대표 6.52%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30.69%다.
에버다임은 중국, 두바이, 몽골에 해외법인을 두는 등 각국에 탄탄한 판매딜러망을 확보했다. 올해 수출목표는 1226억원이다. 수출확대를 통해 미국 금융위기 이후 뚝 떨어진 매출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영업흑자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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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다임의 주력사업분야인 콘크리트펌프트럭. |
전 대표는 "지하자원 개발에 사용되는 록드릴의 수요가 최근 가장 활발하다"며 "건설기계 외에 록드릴, 소방차 등 다른 사업분야의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11월에는 자원개발 등을 위해 지하 1000m까지 파고들어가는 드릴리그(천공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말 해머, 비트 등 굴착장비를 만드는 신성
산업(현 에버다임락툴)을 인수한 것도 사업다각화를 위한 포석이다.
전 대표는 "내실을 다져나가다보면 언젠가 주가는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황이든 호황이든 배당성향 20%는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배당을 주고, 투자를 해도 성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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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렬기자 song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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